[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코스피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15일 사상 처음으로 8000포인트를 넘어선 지 22거래일 만입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다.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69포인트(1.89%) 오른 9024.63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일 대비 20.68포인트(0.23%) 상승한 8884.92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더니 9000선마저 넘어섰습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3790억원, 기관이 1148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4084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상승의 동력은 단연 반도체 입니다.
삼성전자(005930)(2.45%)와
SK하이닉스(000660)(6.66%) 등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전일 250만원 고지를 밟은 SK하이닉스는 이날에도 장중 270만원선을 터치, 신고가를 경신 중입니다.
코스피는 지난해 10월27일 4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월22일 5000, 2월25일 6000, 지난달 6일과 15일 각각 7000과 8000을 돌파했습니다. 연초 이후 전 거래일까지 코스피 상승률은 11.34%로 전 세계 주요 지수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중입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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