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이', 일주 만에 100만장 팔려…한국 최단 기록
한국 최단기간 100만장 판매
스팀서 '매우 긍정적' 호평
실사풍 그래픽과 자유도 강점
장기 IP 안착 가능성 보여
2025-04-04 13:32:57 2025-04-04 15:07:57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크래프톤(259960)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 출시 일주일 만인 4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네오위즈(095660) 'P의 거짓', 시프트업(462870) '스텔라 블레이드'보다 빠른 기록입니다.
 
인조이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로 28일 출시됐습니다. 이 게임은 출시 전날 '스팀 인기 찜 목록(위시리스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출시 당일에는 판매 시작 40분 만에 '스팀 최고 인기 게임(판매 수익 순)'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인조이는 이날도 북미·아시아 중심으로 전체 판매국에서 스팀 최상위권 판매 순위를 지켰습니다.
 
크래프톤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 출시 일주일 만인 4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미지=크래프톤)
 
판매량 외에 다양한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스팀 이용자의 긍정적 평가 비중이 83%로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방송 플랫폼에서는 SOOP(숲)과 치지직에서 게임 부문 시청자 수 1위, 트위치에서는 3위를 기록했습니다.
 
게임 내 이용자 창작물 공유 플랫폼 '캔버스(CANVAS)'는 이용자 수 12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곳에 게시된 창작물은 47만개가 넘습니다.
 
크래프톤은 출시 전부터 주요 국제 게임쇼 출품과 인플루언서 협업, 적극적인 이용자 소통에 힘썼습니다.
 
특히 온라인 쇼케이스와 체험판 출시로 관심을 고조시켰습니다. 주요 언론과 게임 전문지에 관련 정보를 꾸준히 전달해 전 세계 게이머의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얼리 액세스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인조이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인조이를 크래프톤의 장기적인 프랜차이즈 IP(지식재산권)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래프톤은 향후 인조이에 모드 제작 기능과 신규 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DLC(내려받는 콘텐츠)와 업데이트는 정식판 출시 전까지 무료 제공합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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