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전자통신연구원, '가스안전기술 고도화' 맞손

충북혁신도시 본사서 업무협약 체결박경국 사장 "기술 경쟁력 강화에 최선"

박경국(왼쪽)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8일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과 디지털 기반 가스안전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스안전관리 기술의 고도화와 산업현장에서의 활용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 가스안전관리를 위한 기술개발 △가스안전에 적합한 지능화(인공지능 등) 기술 활용 △공동연구를 위한 기술·연구개발(R&D) 등에 대해 함께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2050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안전기술 고도화는 필수"라며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혁신 기술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아 기자 [e-mail]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