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9일 장 초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40포인트(1.26%) 오른 2847.45를 기록 중입니다. 지수는 32.77포인트(1.17%) 상승한 2844.82로 출발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억원, 529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51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2포인트(0.57%) 오른 760.5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3.28포인트(0.43%) 상승한 759.51로 출발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이 167억원, 기관이 31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7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주 금요일(6일)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견조한 고용지표에 주목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비농업 고용자 수는 13만9000명으로 시장 예상치인 12만6000명을 상회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 상승한 4만2762.87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3% 오른 6000.36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2% 상승한 1만9529.05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2.6원 오른 1361.0원에 출발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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