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르노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타임리스 드라이브(Timeless Drive)’를 주제로 프랑스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타임리스 드라이브’를 주제로 프랑스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르노코리아)
19일 르노코리아는 르노의 프렌치 감성에 더욱 깊게 몰입할 수 있는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문화 강연과 공연 등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르노가 126년 동안 지켜온 사람과 일상을 중심에 둔 철학을 문화적으로 풀어낸 행사입니다.
이번 타임리스 드라이브 테마인 ‘R:Class’와 ‘R:Concert’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르노의 브랜드 철학과 정서를 감각적으로 전달합니다. R:Class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와 함께하는 강연형 콘텐츠로, R:Concert는 르노의 프렌치 감성을 몰입감 높게 체험할 수 있는 미니 콘서트로 각각 구성했습니다.
28일에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 출연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프랑스 언어학 박사이자 <극내성인>의 저자 정일영 작가의 강연을 진행합니다. 29일에는 온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어린이들은 그림책 ‘바다 저편엔’을 프랑스어와 한국어로 읽고, 환경을 주제로 한 미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함께한 부모들은 르노 스페셜리스트의 해설과 함께 르노코리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 소개 투어 및 시승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 맞춰 르노 성수 내부 공간도 새롭게 연출했습니다. 1층에는 르노의 클래식 차량을 배경으로 한 헤리티지 포토존과 브랜드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카드 매칭 게임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2층과 야외에는 흑백 콘셉트 아래 르노의 하이라이트를 조명한 전시존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하은영 르노코리아 브랜드 &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이번 ’타임리스 드라이브’ 이벤트는 르노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브랜드 경험으로, 문화와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통해 고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르노 성수를 중심으로 브랜드 스토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는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가능합니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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