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래세대 위한 ‘공간 혁신’ 세미나 개최
2025-09-10 15:56:52 2025-09-10 17:58:30
LH 진주 본사. (사진=LH)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와 ‘LH와 함께하는 공간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LH가 만든 도시에 내가 사는 이유’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그동안 LH의 공간 혁신의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 혁신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세미나는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황인선 문화마케터겸 작가(구르미 화상사회연구소), 김은희 니켄세케이 한국지사 부지사장, 윤정란 LHRI(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등이 이어졌습니다. 
 
황인선 문화마케터는 ‘공간 혁신, 도시 문화 창출의 가치’라는 주제로 활력 잃은 도시를 역동적인 도시로 만드는 공간, 새로운 도시 문화를 만드는 공간의 가치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김은희 부지사장은 ‘도쿄 도심 재개발을 통해 보는 매력적인 퍼블릭 스페이스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정란 연구위원(LHRI)은 ‘공간 혁신 발자취와 앞으로의 걸음: LH가 만든 도시에 내가 사는 이유’를 주제로 미래세대 삶을 위한 공간 혁신의 방향에 대해 화두를 던졌습니다.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공간 혁신의 경험과 가치를 토대로,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삶터와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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