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19일 장 초반 국내 증시가 등락을 반복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5포인트(0.03%) 오른 3462.5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3461.30)보다 0.07포인트(0%) 하락한 3461.23에 개장해 보합세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240억원을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0억원, 623억원을 매도 중입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포인트(0.02%) 상승한 857.31을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7.11)보다 0.97포인트(0.11%) 오른 858.08에 거래를 시작해 역시 보합세입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856억원을 순매수 중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5억원, 189억원을 팔고 있습니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4.10포인트(0.27%) 오른 4만6142.4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1.61포인트(0.48%) 오른 6631.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09.40포인트(0.94%) 오른 2만2470.73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 S&P 500 지수, 나스닥지수 모두 이날 상승으로 종가 기준 최고치 기록을 세웠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87.8원)보다 0.6원 상승한 1388.4원에 출발했습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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