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뉴스토마토프라임]젠슨 황 엔비디아 주식 매도, 끝나간다
올 3월 600만주 매도 예고…17일까지 555만주 팔아
2025-10-21 06:00:00 2025-10-21 06:00:00
[뉴스토마토 김창경 재테크전문기자] 인공지능(AI) 분야 선두 주자로 꼽히는 엔비디아(종목기호 NVDA)의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주식 매도가 끝나갑니다. 올해 3월 보유 주식 600만주를 팔겠다고 밝힌 후 6월부터 꾸준히 매도를 이어왔는데요. 지난주까지 매도한 누적 주식 수가 555만주에 달해 곧 예고했던 대량 매도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젠슨 황은 지난 3월 주식 매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로부터 90일간의 숙려 기간이 지난 후 6월20일(현지시간)부터 분할 매도를 시작했습니다. 첫 3영업일 동안은 하루 5만주씩, 그 후론 7만5000주씩 어김없이 매도 물량을 쏟아냈습니다. 
 
CEO의 대량 매도는 엔비디아의 주가에도 악영향을 주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주식 매도 발표 후 4월 초까지 주가가 하락했으니까요. 하지만 운이 따른 것일까요? 4월 조정을 거친 주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을 타고 다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그의 주식이 시장에 나온 6월 하순부터는 줄곧 강세를 유지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8월부터 지금까지 횡보를 이어가며 조정 구간을 지나고 있으나 젠슨 황 입장에선...
해당 기사는 뉴스토마토의 프라임 기사입니다.
프라임 기사는 로그인만 하셔도 3회까지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원아이디 로그인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