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한국 감성 'K-디저트' 케이스 출시
한국 감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 대응
2025-10-27 17:00:48 2025-10-27 18:14:19
[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K-디저트' 스페셜 케이스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라인업은 △브릭샌드 △그래인스쿠키 △만나당 △니블스 등 4개 브랜드로 구성됐습니다. 여행 감성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휘낭시에 브랜드 브릭샌드는 시그니처 벽돌 컬러에 태극 문양과 신세계면세점 로고를 담았습니다. 비건쿠키 브랜드 그래인스쿠키는 제주 대표 명소가 담긴 '제주 에디션' 케이스를 출시했습니다. 한국 전통 디저트 브랜드 만나당은 약과 패키지에 대한제국 왕실의 상징 오얏꽃 문양을 활용해 한국적 요소를 강조했습니다. 수제 디저트 브랜드 니블스는 드라제 초콜릿 4종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맞춰 새로운 케이스를 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반 로컬 매장과 달리 면세점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선물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 기획했다는 설명입니다. 
 
새로운 K-디저트 케이스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TASTE OF SHINSEGAE)'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케이스와 신상품을 통해 한국 디저트 브랜드의 독창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세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과 만나당의 협업 단독 케이스 상품 모습. (사진=신세계면세점)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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