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본그룹은 2026년 경영 키워드로 성장(Scale-up)·안정(Stability)·상생(Sustainability)을 뜻하는 ‘BON 3S’를 제시하고, 전 사업 영역에서 포트폴리오 확장과 운영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하겠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성장 측면에서는 20년 이상 축적한 한식 노하우를 기반으로 외식 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합니다. 프랜차이즈 부문에서는 라멘 브랜드 ‘멘지’, ‘본도시락’ 등 기존 브랜드의 안착과 확장에 주력하고, 커피 브랜드 ‘이지브루잉 커피’와 베이커리 브랜드 ‘이지화이트브레드’, 프리미엄 보양식 브랜드 ‘본흑염소능이삼계탕’ 등을 통해 신규 성장 동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단체급식과 컨세션을 담당하는 본푸드서비스는 지역·고객군별 맞춤 전략을 통해 외형 확장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순수본은 HMR과 영유아식 사업에서 제품 라인업 확대와 유통 채널 다각화를 추진합니다.
안정 전략으로는 표준화 시스템을 전 사업 부문에 확대 적용해 운영 경쟁력을 내재화합니다. 본아이에프는 ‘본전문가 인증 제도’를 전 브랜드로 확산해 가맹점 운영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본푸드서비스는 ISO 국제표준 인증을 전 사업장에 정교하게 적용해 글로벌 수준의 운영 기준을 정착시킬 방침입니다. 물류 거점 고도화와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품질 편차와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순수본은 채널별 특화 상품과 자사몰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집니다.
상생 부문에서는 어르신·영유아·청년을 아우르는 생애주기형 식사 지원 모델을 지속 확대합니다. 본죽의 어르신 식사 지원, 본푸드서비스의 청년 대상 나눔 캠페인, 베이비본죽의 영유아 공공 연계형 사회공헌을 이어가며,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는 공급망 생태계 구축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본그룹은 ‘BON 3S’ 전략을 통해 외형 성장에 그치지 않고, 운영 체계 고도화와 사회적 책임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식문화 생태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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