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이란의 대통령이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이란이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AFP)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고,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으며, 위험이 완전히 제거됐을 때 이를 검토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까지 이란을 완전히 초토화시킨다. 그들이 말하듯 석기시대로 되돌려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행사에서 취재진이 미국 내에서 급등한 휘발유 가격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묻자 "내가 해야 할 모든 일은 이란을 떠나는 것이다. 우리는 아주 곧 떠날 것"이라며 "그러면 유가는 폭락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전쟁 종료 시점을 2~3주 이내로 꼽은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해야 할 모든 일은 이란을 떠나는 것이다. 우리는 아주 곧 떠날 것"이라며 "그러면 유가는 폭락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백악관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1일 오후 10시)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을 예고했습니다. 연설에서 전쟁 종결과 관련한 입장이 나올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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