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F2012)치밀한 준비..국내외 최고권위 전문가 한자리에
2012-09-12 08:59:15 2012-09-12 16:08:40
[뉴스토마토 특별취재팀] 12일 토마토TV 개국 10주년 및 뉴스토마토 창간 6주년을 맞아 열리는 '은퇴전략포럼 2012'(RSF2012)의 치밀한 준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최측인 뉴스토마토는 현대경제연구원, 보험연구원, 한국연금학회와 포럼을 공동주관하면서 상호 긴밀한 협의 체제를 구축했다.
 
또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관련 정부 부처는 물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산하 기관과도 사전협의를 통해 포럼의 성공적 개막을 도모했다.
 
이밖에도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민간 관련 기관들도 행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또 화제인이 행사 보조를 맡으면서 기획, 의전 등 포럼 관련 기초적 실무를 담당했다.
 
박동석 뉴스토마토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함께 막을 올릴 포럼은 전윤철 전 감사원장의 환영사와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지면서 위용을 뽐낸다. 이어 세대이론 최고 권위자인 닐 하우와 금융노년학의 창시자 닐 커틀러의 기조연설이 있다. 
 
기조연설 직후 진행될 세션 1부에서는 방하남 한국연금학회의 주재 하에 우재룡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과 류건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조지 하타 일본 푸르덴트 퇴직연금연구소 이사장의 발제가 이어진다. 패널로는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 회장이 참석한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의 특별연설로 시작될 세션 2부에서는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의 주재 하에 무쿨 어셔 싱가포르국립대학 교수와 헤이젤 베이트만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 연금 및 퇴직연금센터장, 강창희 미래에셋 퇴직연금연구소장의 발제가 이어진다. 패널로는 원종옥 한국보건사회연구위원과 박정림 국민은행 WM본부장이 참석한다.
 
이어 유욱준 카이스트 의과대학원장의 특별연설로 3부 세션의 막이 오른다.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의 주재 하에 김채규 한국전자통신연구언 융합기술연구부문 소장과 안미정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 융합신산업 MD, 조시 모쉬스 미국 조지아주립대학 교수의 발제가 이어진다.  패널로는 최숙희 한양사이버대학 교수가 참여한다.
 
이날 포럼은 토마토TV와 뉴스토마토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가 이뤄진다. 치밀한 준비가 돋보이면서 포럼의 성공은 우선 담보됐다는 평가다. '초고속 고령화 쓰나미, 100세 시대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는 우리사회의 담론을 의제로 끌어낸 이번 포럼에 언론 등 대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긴장감과 열기 속에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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