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의 김종윤 사업전략총괄(CSO) 및 야놀자클라우드 대표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국가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범정부 정책의 수립과 추진 방향을 심의, 조정하는 최고 수준의 AI 정책 기구로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국가 인공지능 전략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주요 정책을 자문합니다.
이번 위촉으로 김 CSO은 야놀자가 축적해온 AI·데이터 기술 기반 버티컬 AI 솔루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실질적 관점에서 AI 기술의 공공 및 산업 적용 방안에 대해 제언할 예정입니다.
김 CSO은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로서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및 여행 산업 특화 버티컬 AI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발전시켜왔습니다.
특히 호텔 운영 자동화,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 고도화, 글로벌 SaaS 사업 확장 등에서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상용화하며 산업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 CSO는 "국가 AI 전략 수립 과정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야놀자가 보유한 AI 기술력과 산업적 경험을 토대로, 국가 AI 생태계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윤 야놀자그룹 CSO 및 야놀자클라우드 대표. (사진=야놀자)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