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풍 "공작·불법행위 관여하지 않아…명백한 피해자"
"<YP뉴스>는 별개 사업체" 반론
2026-01-26 14:54:31 2026-01-26 15:08:39
YP뉴스 홈페이지 화면. (사진=YP뉴스 홈페이지 캡처)
 
[뉴스토마토 차철우 기자] 유튜브 '이영풍TV' 대표 이영풍씨가 26일 "당사 채널은 어떠한 여론 공작이나 불법행위에도 관여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히려 이번 사안의 명백한 피해자"라고 했습니다. 
 
이씨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핵심 피의자로 알려지고 있는 대학원생 수사와 관련해 이영풍TV가 관련돼 있는 것처럼 기사화되고 있어 공식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사실관계에 대한 충분한 확인 없이 본인과 회사, 그리고 특정 인물이나, 혹은 정치·이념적 성향을 자의적으로 연결 짓는 보도가 어김없이 되풀이되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영풍이라는 본인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거나, 이영풍TV 또는 관련 채널을 '극우' 등 특정 이념으로 규정하고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보도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할 소지가 크다고 판단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뉴스토마토>는 <여론공작은 '100여단' 주도…'오종택=공작 포섭자' 시인> 기사를 통해 오종택씨가 지난해 9월부터 <YP뉴스>에서 근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오씨가 <YP뉴스>에서 △홈페이지 디자인 포맷을 제작 △기사를 리라이팅 등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 이씨와 <YP뉴스> 관계자는 "이영풍TV와 <YP뉴스>는 별개 사업체"라며 "우리도 피해자"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차철우 기자 chamat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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