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호르무즈 해협발 원유 공급 불확실성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으나 코스피가 장 초반 2%대 오르며 560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 반도체주 강세와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 기대 등이 맞물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3.36포인트(2.16%) 오른 5645.9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이날 126.13포인트(2.28%) 오른 5658.72에 장을 시작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31억원, 130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이 953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22.11포인트(1.94%) 오른 1158.46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80포인트(1.56%) 오른 1155.48에 출발했습니다. 개인이 892억원 순매입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4억원, 137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4.29포인트(0.07%) 내린 4만7706.51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51포인트(0.21%) 하락한 6781.48, 나스닥종합지수는 1.16포인트(0.01%) 오른 2만2697.10을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8원 오른 1474.0원에 개장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