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울산 에스오일 샤힌 공사장 사고…노동자 1명 사망
거푸집 해체 과정서 사고 발생
2026-06-26 18:05:35 2026-06-26 18:05:35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차철우 기자]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울산 샤힌프로젝트(PKG1)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서 근무하던 50대 근로자 1명이 사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26일 공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1분께 샤힌프로젝트 공사 현장에서 지하 전선보호구조물 설치 구간 거푸집 해체 과정에서 발생, 토사가 이탈하며 근로자가 콘크리트 더미에 깔렸습니다. 
 
해당 근로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동했지만 사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난달에도 같은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에는 또 다른 현대건설 시공 현장에서 사고가 있었습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교량 공사 현장에서 상판 지지대가 무너지며 작업자 2명이 다쳤습니다. 
 
차철우 기자 chamat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