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서울·경기서 '신승'…누적 득표율 49.91% '1위'(종합)
누적, 김민석 49.91% 대 정청래 41.51%…격차 8.40%p
서울, 김 46.61% 대 정 46.17%…경기, 김 46.70% 대 정 46.37%
2026-08-16 19:12:52 2026-08-16 19:53:41
김민석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서울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정견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양=뉴스토마토 박주용·동지훈·강주영 기자] 민주당의 8·17 전당대회 마지막 순회경선 지역인 서울·경기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정청래 전 대표를 제치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에 이어 서울에서 승리한 김 전 총리는 누적 득표율 49.91%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2위인 정 전 대표(41.51%)와의 누적 득표율 격차는 8.40%포인트(가중치 미반영)였습니다.
 
16일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이날 경기와 서울 권리당원 투표까지 포함한 전체 순회경선 누적 득표 결과 49.91%(38만3373표)로, 정 전 대표(41.51%, 31만8806표)에게 앞섰습니다. 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의 득표율 격차는 8.40%포인트였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누적 득표율 8.58%(6만6874표)로, 두 후보의 뒤를 이었습니다.
 
먼저 이날 첫 합동연설회 지역이었던 경기 권리당원 투표에선 김 전 총리가 46.70%(8만4442표)로 가장 많이 득표했고, 정 전 대표가 46.37%(8만3832표)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송 전 대표는 6.93%(1만2530표)를 확보했습니다. 이어 서울 권리당원 투표에선 김 전 총리가 46.61%(6만3803표), 정 전 대표가 46.17%(6만3206표), 송 전 대표가 7.22%(9880표)를 얻었습니다.
 
서울과 경기의 권리당원 투표 합산 결과 김 전 총리가 득표율 46.66%로, 세 후보 중 가장 많은 14만8245표를 받으며 정 전 대표에게 앞섰습니다. 이어 정 전 대표가 46.28%(14만7038표)를 받으며 2위를 기록했습니다. 3위인 송 전 대표의 득표율은 7.05%(2만2410표)였습니다.
 
권리당원 약 38%가 집중된 서울·경기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호남과 함께 최대 승부처로 꼽힙니다. 앞서 충청권, 영남권, 강원·제주지역, 호남권 투표까지 합산 결과에선 김 전 총리가 52.21%를 득표해 정 전 대표(38.14%)에게 14.07%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서 누적 득표율 결과, 최민희 의원이 16.91%로, 박선원 의원(16.60%)을 제치고 선두 자리를 다시 탈환했습니다. 이어 서미화 의원은 15.18%, 이성윤 의원은 13.94%, 한민수 의원은 13.77%로 5위 안에 들었습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13.62%, 임미애 의원은 6.62%, 김영호 의원은 3.37%였습니다.
 
고양=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고양=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고양=강주영 기자 juyo964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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