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7100선 회복…2%대 강세 출발
2026-08-18 09:35:36 2026-08-18 09:35:36
[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장 초반 2% 넘게 급등하며 7100선을 회복했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5.41포인트(2.80%) 오른 7173.3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9.83포인트(2.15%) 상승한 7127.77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811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은 7845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71포인트(0.08%) 내린 863.9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4포인트(0.22%) 오른 866.59로 출발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042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1억원, 712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국제유가와 미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2.63포인트(0.51%) 내린 5만3459.7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0.70포인트(0.52%) 하락한 7745.0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84.25포인트(0.32%) 떨어진 2만6644.91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원 내린 14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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