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21일 송재성 신임 상근부회장(
사진)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부회장은 1995년 행정고시 39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고, 이후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정책과장과 통신경쟁정책과장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기획재정담당관, 방송진흥정책관, 정책기획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습니다.
오랜 기간 정보통신 분야의 정책을 이끌어온 통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송재성 부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인공지능(AI) 시대로의 전환 등 통신시장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시점에 중대한 소임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사와의 긴밀한 소통은 물론, 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통신사업자의 공동 이익을 도모하고, 나아가 통신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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