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서울시와 '워라밸 우수기업' 전용 상설관 오픈
일과 생활 균형 지키는 중소기업 우수 상품 한자리에
2025-06-18 09:51:09 2025-06-18 14:44:11
[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워라밸(Work Life Balance)' 확산에 동참하는 중소기업의 상품을 모아 '서울시와 함께 응원하는 워라밸' 상설관을 선보입니다. 이는 중소 셀러를 응원하는 '상생마켓' 코너에 새롭게 마련한 기획전으로 식품부터 패션, 가전까지 다양한 가치 소비 상품을 제안합니다. 
 
18일 G마켓에 따르면 이번 상설관은 지난달 30일 G마켓이 서울시,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체결한 '저출생 극복, 기업 일·생활 균형 확산' 협약의 일환으로 선보이게 됐습니다. G마켓과 옥션은 양육 친화 기업 문화 확산과 일·생활 균형에 앞장서는 600여개의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상설관을 열어 상품 노출 기회를 늘리고, 광고비 제공 등 마케팅 지원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먼저 상설 기획전을 통해 1000여개의 상품을 소개합니다. 식품, 생활용품, 뷰티·패션, 반려동물·취미, 가전 등으로 구분해 카테고리별 상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서울시 워라밸'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G마켓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지켜,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기업일수록 더 좋은 상품을 판다는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시작하는 프로젝트"라며 "상품 판촉을 위한 마케팅 비용의 일부를 G마켓이 지원하는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도 상대적으로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미지= G마켓)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