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MMORPG 기대작 '아이온2'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판교 R&D 사옥에서 28~29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아이온2가 일반 이용자에게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FGT 참가자로 선정된 이용자는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아이온2를 할 수 있습니다.
엔씨소프트가 MMORPG 기대작 '아이온2'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판교 R&D 사옥에서 28~29일 진행한다. (이미지=엔씨소프트)
FGT 참가자들은 △원작보다 36배 넓어진 게임 내 월드 △원작 정체성을 계승하고 전투 시스템을 개선한 클래스 여덟 종 △200개 이상의 세밀한 캐릭터 외형 커스터마이징 △1~4인 던전 및 보스 전투 등 다양한 PvE(이용자 대 환경) 시스템 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FGT 이후에는 아이온2 개발자와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첫 FGT 참가자를 위한 기념품도 줍니다. 엔씨는 이번 FGT에서 이용자 평가를 적극 수렴할 예정입니다.
아이온2 출시 목표 시점은 올해 4분기입니다. 엔씨는 방대한 PvE 콘텐츠와 언리얼 엔진5 그래픽을 내걸고 있습니다.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도 지원합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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