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3200선을 하회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9.75포인트(0.3%) 하락한 3192.28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3202.03)보다 7.21포인트(0.23%) 하락한 3194.82에 개장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686억원을 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억원, 629억원 매도 중입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39포인트(0.1%) 상승한 800.76을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99.37)보다 0.87포인트(0.11%) 오른 800.24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736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0억원, 366억원을 팔고 있습니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8.14포인트(0.20%) 오른 4만4459.6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81포인트(0.14%) 상승한 6268.56, 나스닥종합지수는 54.80포인트(0.27%) 뛴 2만640.33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1381.2원)보다 1.3원 오른 1382.5원에 출발했습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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