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오산역아크시티’ 투시도. (사진=포스코이앤씨)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내달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에서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전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4㎡ 아파트 897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됩니다. 아파트는 △84㎡A 346가구 △84㎡B 233가구 △104㎡ 318가구 등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오산 세교지구는 조성이 완료된 1지구와 공급 막바지에 이른 2지구, 개발 계획이 발표된 3지구가 완성되면 향후 총 6만6000여가구를 품은 신도시로 탈바꿈합니다. 단지는 세교2지구에서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가까운 입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청약 통장이 없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에서 자유롭습니다.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돼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임대 기간 종료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합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오산시 원동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