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산에서 미·중 정상회담"…중국 공식 발표
중국 외교부 "공통 관심사 논의"
2025-10-29 16:42:07 2025-10-29 16:43:19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중국 외교부가 오는 30일 부산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30일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P/뉴시스)
 
중국 외교부는 29일 "중·미 양측의 합의에 따라 시진핑 국가주석은 30일 부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측은 중·미 관계와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 주석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이 기간 이재명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시 주석의 방한은 2014년 7월 이후 11년 만입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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