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동 극지연구위원장 '제50회 운암지질학상' 수상
국내 지질학계 최고 권위 상 영예
2025-11-04 09:41:51 2025-11-04 14:42:06
[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김예동 한국극지연구위원회 위원장이 지질학계 최고 권위의 상인 '제50회 운암지질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운암지질학상은 우리나라 지질학계의 선구자 고 박동길 박사(운암)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74년에 제정된 상입니다. 이 상은 지구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합니다. 김예동 위원장은 탁월한 연구 업적과 국제적 리더십을 통해 우리나라 지질학과 극지과학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김예동 한국극지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나라 지질학계의 선구자이신 운암 박동길 박사님의 뜻을 기리는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후학 양성과 한국 극지 과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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