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치킨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ISO27001 인증
2025-11-17 13:59:26 2025-11-17 14:40:05
신현민 교촌에프앤비 정보보호센터장(왼쪽)과 임성환 BSI 코리아 대표가 지난 13일 ISO27001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정보보호시스템 인증기관인 BSI(영국왕립표준협회) 코리아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IEC 27001:2022'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치킨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최초입니다. 
 
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정보보호 표준 인증입니다.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IT 인프라 운영 등 교촌에프앤비의 모든 정보보호 경영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되는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겁니다. 
 
교촌치킨은 이번 국제 인증을 기반으로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추진, ISO27001 유지·갱신 체계 강화, 보안 프로세스 고도화 등을 통해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지속적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당사의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정보 자산 특히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보안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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