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카디프생명이 고객에게 제공되는 각종 인쇄물 제작 시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는 등 환경사랑 실천에 나섰다.
카디프생명은 이달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보험약관 및 상품안내장을 시작으로 각종 인쇄물 제작 시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은 BNP 파리바 그룹이 권고하는 '종이 정책'의 일환이다.
사용키로한 재생용지는 천연펄프 대신 폐지 등 재생원료를 30% 이상 배합한 자원 재활용 인쇄용지로, 'GR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GR(Good Recycled) 인증'은 품질이 우수하고 자원순환과 절감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일조하는 제품에 대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카디프생명 관계자는 "친환경 재생용지의 품질이 일반 인쇄용지와 비교할 때 고객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데 문제가 없고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재생용지를 사용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