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릭스, 흑자전환 "AI사업 강화"
매출 67억원, 전년비 35% 성장
2026-05-18 18:04:44 2026-05-18 18:04:44
[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엑스페릭스가 관계기업 실적 개선과 비용 부담 완화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했습니다.
 
엑스페릭스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9억2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총포괄손익도 28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1분기 연결 기준 지분법손익은 35억2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회사 측은 관계기업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ID)의 실적 개선이 수익성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ID는 1분기 매출액 238억원, 영업이익 155억원, 순이익 14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 2년간 영업비용에 반영됐던 임직원 스톡옵션 비용 부담이 올해 1분기를 끝으로 마무리되면서 2분기부터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습니다.
 
엑스페릭스는 올해 ID 지분 추가 인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향후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될 경우 디지털 신원인식 사업에 지식재산(IP) 라이선싱 사업이 더해져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AI 솔루션 자회사 에이뉴트 합병을 추진하며 AI 중심 사업 구조 강화에 나섰습니다. 퓨리오사AI와는 고성능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통합 솔루션 사업도 공동 추진 중입니다.
 
엑스페릭스는 공공·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신원인식 기술과 AI 역량을 바탕으로 출입국·치안·행정 등 공공 분야의 AI 전환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에는 AI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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