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EX 2026, 10월 6~10일 청주오스코 개최
DX KOREA와 통합 전시회는 무산
2026-05-19 16:12:12 2026-05-19 16:12:12
오는 10월 6~10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6) 전시장 조감도. (사진=KADEX 조직위원회)
 
[뉴스토마토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국내 최대 지상방산 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6)가 오는 10월 6~10일 충북 청주오스코(OSCO)에서 개최됩니다. 다만 국방부가 권고했던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5)과의 통합은 무산됐습니다.
 
KADEX 조직위원회는 19일 "국방부의 계룡대 활주로 사용승인 제한 통보 등에 따라 올해 전시회는 지난해 9월 개관한 충북 최초의 대형 전시·컨벤션센터 청주오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국방부의 권고에 따라 DX KOREA측과 청주오스코(OSCO)에서 10월6일 통합 개최를 전제로 다양한 실리를 제안하는 등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지만 DX KOREA측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피지컬 AI, 전장을 지배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21개국, 45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 D&A,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풍산, 대한항공 등 주요 방산기업이 모두 참가를 확정했다는 게 조직위원회의 설명입니다. 아울러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캐나다, 핀란드, 스웨덴, 네덜란드, 베트남, 라트비아, 포르투갈 등 10개국 국가홍보관이 설치됩니다.
 
KADEX 2026 전시장 접근성. (사진=KADEX 조직위원회)
 
청주오스코(OSCO)는 1만32㎡의 실내전시장은 물론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그랜드볼룸, 12개의 중?소회의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조직위원회는 2년 전 계룡대 활주로에서 선보였던 KADEX 야외 특설전시장 2만4500㎡과 야외 광장 5024㎡ 등을 합쳐 총 4만3387㎡ 규모의 전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엄기학(육군협회장) KADEX 공동조직위원장은 "국방부의 권고를 존중해 전시회 통합 협의에 성실히 임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해 안타깝다"며 "계획된 기간에 청주오스코에서 KADEX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믿고 맡겨주신 참가기업의 성원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sto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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