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원료비 상승에 127종 평균 5% 인상
2026-08-14 11:02:19 2026-08-14 11:02:19
서울시내 파리바게뜨 매장.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이혜지 기자] 파리바게뜨가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을 이유로 오는 25일부터 빵과 케이크 등 127종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합니다. 지난해 2월 이후 1년 6개월 만의 가격 인상입니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빵류 86종과 케이크·디저트류 41종의 권장 소비자가격을 올린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주요 제품별로 보면 '상미종 생식빵'은 3900원에서 4100원으로 5.1% 오릅니다. '카스테라'는 2400원에서 2500원으로 4.2%, '마이 넘버원 케이크'는 3만5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2.9% 인상됩니다.
 
파리바게뜨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베이커리 업계의 가격 인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리크라상의 관계사인 비알코리아는 지난 2일부터 던킨 도넛 39종의 가격을 평균 6.5% 올렸습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도 지난달 31일부터 76종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격을 평균 8.2% 인상했습니다.
  
이혜지 기자 ziz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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