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이종혁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조현문 전 대표는 삼천리자전거 대표로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참좋은여행(094850)이 21일부터 이종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합니다. 

 

이종혁 참좋은여행 대표. (사진=참좋은여행)

 

회사는 지난 2022년 3월18일부터 조현문·이종혁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온 바 있습니다.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은 3년 만입니다. 2022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 대표는 연임 수순을 밟게 됐고, 조현문 전 대표이사는 관계 기업인 삼천리자전거의 대표이사직을 맡습니다.

 

1962년 서울 출생인 이 대표는 대한항공 출신으로, 1988년 입사 이후 대만지점장(2006~2010년)과 시카고지점장(2015~2018년)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는 참좋은여행 영업본부장 전무이사로 영업 전반을 총괄해왔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체제 전환을 통해 참좋은여행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변소인 기자 [e-mail]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