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르노코리아는 자사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그랑 콜레오스 판매량 증가와 부산물류센터 내 고객 출고장 방문객이 증가로 출고장 내외부를 전면 재정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신차를 직접 인수하기 위해 부산물류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신차 검수, 차량 기능 설명, 기념 촬영 등의 출고 과정도 개선했습니다.
르노코리아 부산 물류센터에서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 부산물류센터는 르노코리아 내수 및 수출 판매 차량의 물류를 전량 담당하는 유일한 물류센터입니다. 하루에 탁송 또는 직접 인수를 통한 내수 물량 350대, 부산신항 기준 수출 물량 1200대 등 최대 1550대의 차량을 출고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신차 출고 전 르노 그룹의 엄격한 차량 평가 기준에 맞춰 차량을 검수하는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새롭게 단장한 부산 물류센터 고객 출고장은 단순히 고객에 차를 전달하는 장소를 넘어 새 차를 처음 만나는 특별한 순간과 르노 브랜드에 대한 특별한 경험 및 새로운 기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며 “르노코리아는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 고객 출고장 전면 재정비 기념 개관식에는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을 비롯해 영업 및 마케팅본부의 정우곤 본부장, 황재섭 전무, 르노코리아 대리점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신차 인수를 위해 고객 출고장을 방문한 일반 고객들도 함께해 자리했습니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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