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명신 기자] 에쓰오일은 1분기 영업손실이 2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 전경. (사진=에쓰오일)
같은 기간 매출은 8조9905억원으로 3.4% 감소했고, 순손실은 전년 대비 적자전환한 445억원입니다.
이는 경기 둔화 우려로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역내 정유 시설 정기 보수가 연기되면서 정제마진이 하락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명신 기자 si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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