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지누스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두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지누스는 8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분기 지누스의 매출은 24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2%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당기순이익 역시 18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지누스 관계자는 "미국 등 주요 고객사의 매트리스 수요 확대와 재고 효율화 및 비용 개선 등의 사업 구조 개편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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