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9일 브라질 채권에 주로 투자하고 주식, 외환, 파생상품 등을 활용해 주식시장과 무관하게 브라질의 매력적인 금리수익률을 추구하는 '미래에셋맵스 브라질멀티마켓 증권(채권혼합-파생재간접)'펀드를 10일 설정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IOF세금(브라질 정부가 외국인투자자에게 부과하는 금융거래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채수익률과 유사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국채 100%에 근접한 수익률을 추구하며 운용된다.
브라질 내에서 멀티마켓펀드 유형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채권금리보다 약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유형으로, 전체 펀드시장의 24%를 차지한다. 브라질은 높은 기준금리 수준으로 인해 채권형의 규모가 가장 크다.
이 펀드 비교지수인 브라질 CDI금리(Certificado de Deposito Interfinanceiro: 은행간 금리)는 2010년 11월말 현재 10.64%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을 헤지하는 H형과 원-달러 환율을 헤지하지 않는 UH형 2가지로 구성돼 투자자가 선택할 수 있다.
펀드보수는 종류A의 경우 선취수수료 0.5% 이내, 연간 총 보수가 1.38%이며, 종류 C1은 선취수수료 없이 연간 총 보수가 1.75%로 펀드를 장기 보유시 판매보수가 낮아진다.
류경식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채널마케팅본부 이사는 "이 펀드는 매력적인 금리수준을 보이고 있는 브라질 국채에 근접하는 수익률을 추구한다"며 "안정적이며 높은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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