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8.42포인트(0.2%) 상승한 3219.23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3210.81)보다 0.69포인트(0.69%) 내린 3210.12에 개장했습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794억원을 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0억원, 1061억원 매도 중입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일 대비 3.13포인트(0.3%) 오른 824.82를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21.69)보다 0.64포인트(0.08%) 상승한 822.33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463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2억원, 13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81포인트(0.14%) 오른 6305.6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8.51포인트(0.38%) 오른 2만974.17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12포인트(-0.04%) 내린 4만4323.07에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88.2원)보다 5.2원 내린 1383.0원에 출발했습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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