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김건희 '특검 출석'에 "단죄의 첫발"
SNS서 "지연된 정의…진상 밝히고 엄중 심판"
"윤석열 부부는 권력형 범죄·탐욕 종합 백화점"
2025-08-06 11:41:17 2025-08-06 11:41:26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김건희씨의 특검 출석에 대해 "오늘 단죄의 첫발을 떼었다"며 "다시는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명명백백히 진상을 밝히고 엄중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권력형 범죄와 탐욕의 종합백화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연된 정의이지만, 이제는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시간"이라고도 했습니다.
 
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페이스북 글. (사진=김동연 페이스북)
 
앞서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10분쯤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있는 김건희특검으로 출석했습니다. 김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씨를 통한 공천개입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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