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골프 IT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골프 대회 1~3위 선수를 맞히는 회원에게 리워드를 지급하는 승부 예측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스마트스코어 승부 예측 서비스는 골프 팬들이 직접 대회별 선수 순위를 예측하며 골프 대회를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스마트스코어 회원은 앱 내 승부 예측 서비스에 접속해 각 대회 1위, 2위,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를 선택하고 '승부 예측 도전하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승부 예측 도전은 대회 시작일 3주 전 월요일부터 대회 1라운드 시작일 오전 10시까지 가능합니다. 도전을 완료한 후에도 대회 시작 전까지는 선택한 선수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대회 시작 후에는 1라운드 자정 전까지 한 차례 더 변경 기회가 주어집니다.
승부 예측 결과는 대회 종료일 다음 날 오전에 발표되며, 1위부터 3위까지 모든 선수와 순위를 정확히 맞힌 회원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S캐시가 균등하게 분할 지급됩니다. S캐시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지급되며, 앱 내 부킹·투어·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 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스코어 앱에서는 8월14~17일 개최되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과 8월21~24일까지 개최되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25', 8월29~31일 진행되는 '제 14회 KG레이디스 오픈' 등 KLPGA 3개 대회 승부예측이 가능합니다.
스마트스코어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8월14일까지 첫 대회 승부 예측 도전 후 스마트스코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한 회원을 대상으로, 8월21~24일 포천힐스에서 열리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25' 갤러리 티켓 4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이번 승부 예측 서비스는 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골퍼들이 직접 대회 결과를 예측하며 몰입도 높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골프 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국내 골프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지=스마트스코어)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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