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김정관, 긴급 방미…관세 협상 '막판 총력'
APEC 앞두고 협상 타결 시도…"출국 일정 급히 확정"
2025-10-21 23:49:41 2025-10-22 15:07:58
[뉴스토마토 유지웅 기자]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한 후속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긴급 출국합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왼쪽)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에 따르면, 두 사람은 22일 오전 워싱턴D.C.로 떠납니다. 이날 예정됐던 김 장관의 일정도 모두 취소됐습니다. 
 
김 실장은 한·미 고위급 협상을 마치고 귀국한 지 사흘 만에, 김 장관은 이틀 만에 다시 방미길에 오릅니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양자 회담을 앞두고, 후속 논의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분위기입니다. 
 
유지웅 기자 wisem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