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완도 '소방관 순직'에 "머리 숙여 경의 표한다"
"현장 인력, 안전한 환경서 임무 수행할 수 있도록"
2026-04-12 16:32:22 2026-04-12 16:32:22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전남 완도 냉동창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소방관 2명에 "용기와 헌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옛 트위터)에 "완도 화재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소방대원 두분의 순직을 보고받았다"며 "삼고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현장으로 달려가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했다"며 "정부는 이번 사고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모든 현장인력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동료 대원들께도 위로와 함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전남 완도군의 한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 2명은 급격히 확산한 불길로 인해 현장에 고립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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