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 중구 '우래옥'에서 점심 회동을 가졌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7일 서울 을지로 우래옥에서 오찬 회동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뉴시스)
재계에 따르면 황 CEO와 정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50분쯤 우래옥에서 만나 1시간 동안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우래옥은 평양냉면과 불고기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사옥 방문을 하루 앞두고 만남이 이뤄진 것입니다.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을 이어왔습니다.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위해 양사는 업무협약(MOU)을 맺는 한편, 30억달러를 투자해 국내에 AI 기술 센터 등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정 회장은 지난 5일 서울 홍대 인근 삼겹살 음식점인 '형님 저요'에서 열린 이른바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황 CEO는 서울 강남으로 이동해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만났습니다.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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