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최근 당 지도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명 4개월 만입니다.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최근 당 지도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김 의원은 5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달 20일 당 지도부에 정책위의장직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이 국민께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는데 작은 불쏘시개 역할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직을 수락했다"며 "지금 장 대표께서 당의 변화와 쇄신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저의 소임은 여기까지라고 판단했다"고 사의 표명 이유를 말했습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의원의 사의 표명은 출마 여부와 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부 갈등은 전혀 아니다"라며 "장동혁 지도부의 성공을 기원하고 아름답게 마무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이 정책위의장에서 물러나면서 당 지도부 격인 최고위원회의에는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우재준 최고위원이 남게 됐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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