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초과이윤 국민배당?…음해성 '가짜뉴스'"
야 파상공세에…"사실 기반하지 않으면 민주주의 해친다"
2026-05-13 14:07:46 2026-05-13 15:09:42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제8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국민 배당금' 논란을 직접 엄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초과 세수라고 한 것을 '초과 이윤'으로 보도하는 것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3일 X(엑스·옛 트위터)에 "김용범 실장이 한 말은 'AI(인공지능) 부문 초과이윤으로 발생하는 국가의 초과세수를 국민배당하는 방안 검토'"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일부 언론이 이 발언을 편집해 '김 실장이 기업의 초과이윤을 국민배당하는 방안 검토를 주장했다'는 음해성 가짜뉴스를 유포했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김 실장이 이를 부인하고 초과세수 배당 검토 주장이었다며 해명 아닌 설명을 친절하게 하였고 관련 보도까지 났음에도 여전히 이런 음해성 보도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라고 반문했습니다. <"베네수엘라 떠올라"…김용범 'AI 과실 배당' 논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겨냥한 건데, 해당 기사는 대통령의 X 이후 삭제된 상태입니다. 
 
해당 기사에서는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배당금 문제에 "베네수엘라가 떠오르게 한다"고 지적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치적 비난이나 비판도 사실에 기반하지 않으면 민주주의를 해치게 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