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화정책·시장 담당 부총재보'에 최창호 통화정책국장
경제전망 신뢰성·통화정책 분석체계 고도화…임기 2029년 10월까지
2026-10-26 18:17:32 ㅣ 2026-10-26 18:17:32
[뉴스토마토 윤금주 기자] 한국은행 통화정책·시장 담당 부총재보에 최창호 통화정책국장이 임명됐습니다. 임기는 27일부터 2029년 10월 26일까지 3년입니다.
 
최창호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 (사진=한국은행)
 
 
신현송 한은 총재는 26일 최 국장을 통화정책·시장 담당 부총재보에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신임 부총재보는 1998년 한은에 입행해 조사국과 금융시장국 등 주요 정책 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조사국 거시전망부장과 조사국장을 거쳐 2024년 2월 통화정책국장에 올랐습니다.
 
조사국장 재임 당시 경제전망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통화정책국장으로서는 통화정책 분석체계를 고도화하고 정책 관련 소통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대출채권담보 긴급여신 지원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전환에 따른 유동성 위험 관리도 강화했습니다.
 
한은은 "최 부총재보는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 및 실물·금융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풍부한 업무경험과 지식, 탁월한 분석력을 갖추고 있다"며 "대내외 금융·경제 여건의 불확실성 하에서도 총재를 충실히 보좌해 통화신용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적시에 효과적인 정책을 수행하는 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윤금주 기자 nodrin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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