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11일 견본주택 오픈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제일건설이 경기 양주시에 선보이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합니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동 총 702가구 규모입니다. 전용면적 별로는 70㎡, 84㎡, 101㎡ 등으로 구성됩니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전용 84㎡는 5억원 초중반대로 분양가가 책정됐습니다. 지난해 조기 계약 마감한 인근 단지와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이외 전용 70㎡는 4억원 중반, 101㎡는 5억원 중후반에서 6억원 초반대입니다.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전매도 6개월 후부터 가능합니다.

 

전 가구에 현관 팬트리와 가구별 지하 창고가 설계됐습니다. 또 통창과 유리 난간을 적용해 공간감을 높였고,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라멘구조’도 적용됩니다. 

 

단지 주변 양주역에서 급행 전철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약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GTX-C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까지 급행 전철을 이용하면 한 정거장 거리로 이동 가능합니다. 이 밖에 신평화로 확장(추진), 서울-양주고속도로(계획) 등 도로망 확충도 예정됐습니다. 

 

또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인근에 조성될 계획입니다.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입니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5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됩니다.

 

송정은 기자 [e-mail]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