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11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강세 출발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25포인트(0.4%) 상승한 2885.10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47포인트(0.54%) 오른 2887.32로 장을 열었습니다.
투자자별로 개인은 750억원을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억원, 626억원 매도세입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98포인트(0.6%) 오른 776.18을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71.20)보다 4.23포인트(0.55%) 상승한 775.43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481억원을 순매수 중입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1억원, 29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11포인트(0.25%) 오른 4만2866.8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93포인트(0.55%) 상승한 6038.81, 나스닥종합지수는 123.75포인트(0.63%) 오른 1만9714.99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64.3원)보다 0.7원 오른 1365.0원에 출발했습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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