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두산테스나가 약 1714억원 규모의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구매합니다.
두산테스나 서안성사업장 전경. (사진=연합뉴스)
두산테스나는 반도체 테스트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사회를 거쳐 유형자산 양수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습니다.
두산테스나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도입하고,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두산테스나 관계자는 “반도체 테스트 사업분야는 선행투자가 매출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라며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향후 중장기적으로 매출과 이익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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