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과기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3년 연속 획득

'2025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 연구원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을 획득해 3년 연속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CJ프레시웨이의 식품안전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과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연구실에 부여됩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안전 사고가 없어야 합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안전시스템 분야 12개 항목, 안전환경 분야 13개 항목, 안전의식 분야 4개 항목 등 분야별 80점 이상 점수도 획득해야 합니다.

 

CJ프레시웨이는 식품안전연구실 내 ‘기기 실험실’에 대한 인증을 받았습니다. 기기 실험실은 잔류농약, 잔류동물용의약품, 보존료 등 위해 물질을 다루는 곳입니다.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은 안전보건경영 지침서를 마련해 실험실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비상 대응 훈련 등 발생 가능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하며 연구직 임직원들이 안전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연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업계 표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e-mail]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