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트리움바이오, 난치성질환 근원 차단 ‘통합치료기전’ 최초 공개
오는 16일 프레스센터서 연구결과 발표회…·암·자가면역질환·퇴행성 뇌질환 해당
2026-04-09 14:55:51 2026-04-09 14:55:51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옛 현대ADM바이오)가 암·자가면역질환·퇴행성 뇌질환을 아우르는 신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의 통합치료기전을 국내 최초로 공개합니다.
 
페니트리움바이오는 오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주주 씨앤팜의 'AI 바이오 신약개발팀'이 밝혀낸 '페니트리움의 범용적 통합치료기전'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연구결과 발표회를 진행한다고 9일 전했습니다.
 
9일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 홈페이지에 '페니트리움의 범용적 통합치료기전' 발표회가 공지돼 있다. (사진=페니트리움바이오)
 
발표 주제는 'Penetrium(페니트리움): 질환(Seed)을 넘어 환경(Soil)으로' 입니다. 해당 행사에서는 암·자가면역질환·퇴행성 뇌질환을 아우르는 통합치료기전 연구결과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질병의 병원체나 암세포(Seed) 자체에만 작용하던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넘어, 질환이 발생하고 유지되는 병리적 환경(Soil) 자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페니트리움바이오에 따르면, AI 바이오 신약개발팀은 페니트리움이 질환의 미세환경을 조성하는 병리적 세포군의 비정상적인 활성화를 분자 단위에서 억제한다는 사실을 교차 검증했습니다. '미세환경 통제 기전'이 암·자가면역질환·퇴행성 뇌질환 등 주요 난치성 질환에서 공통된 발병 원인을 제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겁니다.
 
특히 해당 기전이 난치성 암에 적용될 경우, 암세포를 보호하는 종양 미세환경의 물리적 방어벽을 해체하고 면역 회피 기전을 차단합니다. 기존 표적항암제가 지닌 내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조원동 페니트리움바이오 회장은 "1년 전 2025 AACR 연차회의에 참가해 가짜내성에 대한 동물실험결과를 처음 밝힌 바 있는데, 이번 연구는 그 치료기전의 종합판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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