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명예선대위원장에 김문수 추대…"부산 사수 의지"
시민대통합 선대위 순차 발표…27일 예비후보 등록
2026-04-26 18:04:16 2026-04-26 18:04:16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대책위원회 명예선거대책위원장으로 추대하면서 보수 결집에 나섭니다.
 
박 시장 측은 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선대위 최고 상징 직책인 명예선대위원장에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추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박 시장 측은 김 전 장관을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한 배경을 두고 "일당독주·연성독재를 막는 마지막 방파제 부산 사수"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 측은 "문수 명예선대위원장 추대를 시작으로 보수 결집은 물론 중도·청년층까지 아우르는 시민대통합 선대위 구성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21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두 번째 임기를 맞은 박 시장은 오는 27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4선 준비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박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시장 직무를 멈추게 됩니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 15일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경쟁자였던 주진우 의원을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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